[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3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용카드, IC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의 박혜린 회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07년 바이오스마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시스템 발행 구축의 선구자적 역할을 도맡고 있다. 국내 MS카드, IC카드, 스마트카드 등 국내시장 60%를 차지하며 업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39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생산업체로 비자, 다이너스, 아멕스 등의 카드사에서 제조인증을 받았으며 다이아몬드 카드를 비롯해 LED발광카드, 향수 충전카드 등의 고부가 가치 카드와 다양한 디자인의 혁신적인 카드를 생산 중이다. 박 회장은 "우리 회사 경쟁력의 원천은 국내 최대, 최고의 생산설비에서 나오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신상품 개발을 위한 강력한 R&D 파워"라며 "내년을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고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체질개선을 통한 질적성장을 도모, 세계 카드 제조부문 1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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