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올해 전체 생산ㆍ판매계획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25일 내다 봤다.주우정 기아차 재무관리실장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광주공장 등에서 특근을 시작했으며 소하리 공장이 늦어지고 있지만 해외 등 다른 공장이 분발해 전체 사업계획 물량을 달성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기아차는 올 들어 3분기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3.3% 증가한 207만5000여대를 판매했다. 이는 올해 판매목표인 275만대의 75% 수준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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