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인터넷 서비스 매쉬업 캠프 2013'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터넷 서비스 매시업 캠프 2013' 시상식을 개최한다.매시업 캠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매쉬업 서비스를 발굴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네오위즈, KT의 취업·창업 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예비 창업자와 개발자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열렸다.지난 8월 30일 무박 2일간 68개팀 142명의 개발자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대회를 국내 최대 규모의 해커톤으로 개최하여 13개팀을 1차선발하고,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 서비스를 개발한 10개팀을 선정했다.대상에는 '네이처링' 팀의 온라인 생태지도 서비스 ‘네이처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기기 및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공유하는 서비스인 'MC프리(MC프리 팀)'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화장실, 병원, 은행 등 주변의 편의시설과 교통 정보 등을 제공하는 '원초적 본능(BTNCAFE 팀)'이 각각 뽑혔다.우수상에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 관광 정보·코스를 제공하는 'Messi(Messi 팀)', 다음 마이피플 그룹 참여자간 약속장소 및 현재 위치를 공유하는 서비스인 '너어디야봇(머꼬머꼬 팀)', 뮤직비디오 주크박스 기능을 구현하여 카페 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튜나이티드(CASTAMUV 팀)'가 선정됐다.입상팀의 서비스는 26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전시홀 D에서 전시되고 입상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수여될 예정이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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