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동부증권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사채(ELB) 2종에 대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모두 원금보장형 ELB로, 하이파이브 형태 1종과 낙아웃 형태 1종으로 구성됐다.먼저 '동부 세이프 제15회 ELB'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3·6·9·12개월) 이상일 경우 연 4.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시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 받는 게 가능하다.'동부 세이프 제16회 ELB'는 만기가 1년 6개월인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종가기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3.15%의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다.아울러 같은 기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을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에도 해당 만기수익률만큼의 수익이 지급돼 최대 11.15%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또 이 상품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와 함께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금의 103.15%을 지급한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로 하면 된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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