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통풍 유발?…'자주 먹으면 위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우 통풍 유발'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새우를 많이 먹으면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통풍은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을 통해 만들어 지는데 새우 머리에 퓨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이 외에도 육류의 내장 부위(심장, 간, 지라, 뇌, 혀)와 등푸른 생선류(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등)에 퓨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 통풍 증상이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새우 통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우 통풍, 새우가 통풍을 유발한다니 충격적이다", "새우 통풍, 고래는 새우 먹는데 통풍 안 오나?", "새우 통풍, 아무리 통풍이라도 새우를 향한 내 순정을 막을 순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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