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하늘정원’ 23일 개장

" 총 면적 485.5㎡에 사업비 1억7880여만 투입"[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23일 오후 2시 ‘첨단하늘정원’ 준공식을 갖는다. 첨단하늘정원은 복지관 옥상에 조성한 녹화공간이다. ‘2013 녹색복지숲’ 공모에 선정된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비 1억7,880여만 원 전액을 산림청과 복권위원회에서 지원받아 지난 2월부터 정원 공사를 진행했다.첨단하늘정원은 총 면적 485.5㎡에 반송, 동백나무 등 30여 종의 나무가 고르게 자리 잡았다. 바닥은 목재로 됐고, 공연무대와 벤치를 갖춰 운치를 더하고 있다. 정원 한 쪽에는 복지관 이용자가 함께 가꾸는 작은 텃밭도 마련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1부 기념식에 이어 하늘정원 개장을 축하하는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이상태 첨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심야영화제나 문화공연으로 문화와 자연속에서 심신을 쉬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복지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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