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10경(景)·5미(味)·5지(地)를 찾는다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할 수 있는 곳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광양의 풍경(경치)을 대표할 수 있는 ‘광양 10경(景)’과 지역을 방문하여 꼭 맛보고, 가보아야 할 ‘광양 5미(味) 5지(地)’를 찾는다.이번 ‘광양 10경·5미·5지’는 광양시가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과 맛깔스런 먹거리 그리고 꼭 가보아야 할 명소 등을 선정하여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지역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사회단체,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을 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와 우편(광양시청 관광진흥과), 팩스(797-4187), 직접방문 등을 통해 추천받을 계획이다.또한, 광양문화원, 사진작가협회, 관광협회 등의 전문가 자문과 시민, 공무원 등의 여론 수렴을 통해 지역의 대표성과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선정 안을 작성해 2014년 5월 ‘광양 10경·5미·5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을 확정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시를 대표하는 지역명소와 대표먹거리, 볼거리를 선정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며 “내년에 최종 선정되면 지역의 대표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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