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13 글로벌 금융 마케팅 혁신 대상' 본상 수상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온라인 금융 서비스인 '사이버하나은행'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 글로벌 금융 유통 및 마케팅 혁신 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유럽금융마케팅협회(EFMA)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엑센츄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세계 54개국 150개 금융사들이 총 330개 상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사이버하나은행'은 상품판매혁신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EFMA 심사위원회는 "사이버하나은행은 영업점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아파트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아파트 시세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심사위원단에게 큰 인상을 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2012년 더뱅커지로부터 전자지갑 서비스인 '하나엔월렛'이 금융기술혁신 어워드' 최고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아시안뱅커지로터부 금융상품 최우수은행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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