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김치퓨전 요리 콘테스트’ 대거 입상

조리과학과 오용진(4년,왼쪽), 정유석(4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리과학과 학생 5명,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휩쓸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선호) 학생들이 ‘외국인을 위한 김치퓨전 요리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하며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조리과학과 오용진(4년), 정유석(4년) 팀이 백김치 비리야니말이, 김치 탄두리치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구성현(4년) 학생은 김치 가래떡구이, 김치 뇨끼타락죽으로 우수상을, 김누리(1년) 박세윤(1년) 팀은 김치라쟈냐와 동치미테린을 곁들인 닭가슴살 롤라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한편, 호남대 조리과학과는 축제기간 동안 ‘남도김치, 세계로 날다!’라는 주제로 ‘퓨전김치레스토랑’을 열어 국산 배추김치를 응용한 김치스파게티, 김치롤, 김치핫도그, 김치볶음밥, 김치 또띠야, 김치두부과자 등 6가지의 김치퓨전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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