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도마뱀(출처: 트로피칼 허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피노키오 도마뱀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 관광 교육업체 트로피칼 허핑은 지난 6일(현지시간)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곳에서 피노키오 도마뱀(long-nosed Pinocchio lizard)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피노키오 도마뱀은 한동안 발견되지 않아 멸종설이 제기돼 왔다.하지만 멸종 위기종 탐사에 강한 트로피칼 허핑이 3년 동안 이 도마뱀을 찾아나선 끝에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 피노키오 도마뱀은 수컷만 긴 코를 가지고 있으며 이 코는 번식을 위한 구애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도마뱀, 정말 코가 길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코로 구애를 하다니", "멸종 위기종이라니 잘 보존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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