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중공업은 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탈리아 발전설비 제조회사인 안살도에네르기아 인수를 위한 협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두산중공업측은 "이탈리아 발전설비 제조회사인 안살도에네르기아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 후 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매도인측이 대상회사를 이탈리아 정부소유 투자회사로 매각하기로 하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두산중공업은 "다만, 대상회사를 인수할 예정인 신규 매수인과 당사와 대상회사간의 기술제휴 등과 관련한 향후의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방안에 대해 계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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