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용품 전문기업 리바트(대표 김화응)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1700㎡ 규모의 대형 홈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스타일샵'을 4일 오픈했다. 리바트스타일샵 대구 수성점은 지상3층 규모로 가정용 가구, 주방용 가구, 홈 스타일 생활소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이 한 곳에 전시돼 있는 종합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1층에는 리빙쇼룸과 카페·플라워샵, 2층에는 가정용가구와 매트리스, 3층은 주방가구와 생활소품, 오더메이드 커튼샵이 입점했다. 리바트는 대형 전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광역권 위주로 리바트 스타일샵을 오픈하며 지속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전과 광주 스타일샵에서는 전시회나 문화강좌, 웨딩박람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매달 수만 명의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논현 스타일샵은 10월 런칭 3주년 기념 세일기간 중에 하루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리바트 관계자는 "향후 대형 홈인테리어 전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토탈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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