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브랜드 화장품 모은 ‘제 1회 뷰티페어’ 실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쿠팡(대표 김범석)은 중소기업 브랜드 화장품 21개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제 1회 뷰티페어 ‘뷰티풀(Beauty Full)’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뷰티페어는 소비자들에게 대형 브랜드 화장품에 비해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중소 화장품 업체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보이는 상품은 세럼, 크림, 오일 등 건조한 가을철 피부 건강 및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그동안 쿠팡을 통해 유명세를 탄 ‘카오리온 모공팩’, ‘데이셀 수분크림’, ‘밸리수 아르간 오일’ 등을 비롯한 다양한 중소 브랜드 화장품들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원 플러스 원(1+1)’ 딜과 단품 가격으로 최대 7가지 화장품을 받아볼 수 있는 ‘뷰티 시크릿 박스’ 딜이 하루에 하나씩 진행된다.‘원 플러스 원’ 딜로는 메마른 날씨, 손상된 모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밸리수 아르간 오일(30ml)’ 2개가 51% 할인된 9800원, 각질 제거와 모공 관리를 위한 ‘라벨영 모공팩(100g)과 쇼킹토너(250ml)’가 55% 할인된 1만900원에 선보인다. ‘뷰티 시크릿 박스’의 경우 ‘오제끄’, ‘정우성 무슈제이’, ‘메디플라워’, ‘인쏘뷰’, ‘카오리온’ 등의 브랜드 제품이 하루에 한 가지씩 차례대로 선보이며, 1만원~3만원 대의 알뜰한 가격에 클렌징 오일, 크림, 토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들이 한 박스 안에 담겨 제공된다. 이 밖에도 쿠팡은 중소기업 제품 외 엔프라니, 참존, 이자녹스, 라끄베르, 아벤느 등의 유명 브랜드 화장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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