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슬림한 사이즈로 공간효율을 높인 '나노미니' 정수기를 4일 선보였다.이 제품은 너비가 175mm로 기존 자사 정수기 대비 54% 이상 작아졌으며, 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정수가 가능해 보다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다.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냉수와 정수는 물론 한컵(150ml), 라면물(550ml) 등 원하는 물의 양을 간편히 취수 할 수 있다. 제품 본체에 캐틀 전용 콘센트를 채용해 손쉬운 온수 공급이 가능하며, 냉매가 들어가는 컴프레셔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냉각 방식으로 냉수를 만들어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렌탈 가격은 1년부터 3년까지는 2만2900원, 3년부터 5년까지 1만9900원이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나사(NASA)와 공동 개발한 최첨단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 미네랄은 살리고 이물질과 중금속 물론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며 "생산부터 설치, 애프터서비스(A/S)까지 동양매직이 담당해 믿고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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