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1월 두바이와 내년 2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내달 21일부터 나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아우디의 슈퍼카인 R8 V10과 R8 GT 모델을 비롯해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RS6, RS7 차량도 직접 몰 수 있다. 내년 2월 1일부터 엿새간 진행되는 핀란드 행사는 얼음 호수 위에서 서킷주행을 하는 등 극한의 노면상태에서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전문 인스트럭터가 안전운전에 대한 이론 및 실제 운전을 지도하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아우디가 4륜구동 기술을 선보인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800여회 이어진 이 행사에는 연간 1만4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아우디의 대표행사다.참가신청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두바이행이 330만원(비즈니스석 왕복항공료 포함), 핀란드행이 430만원(항공료 별도)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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