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 안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해 ‘해비타트-SK행복마을’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안 대표를 비롯해 이인찬 마케팅부문장, 신창석 기업사업부문장,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 이기욱 경영지원부문장 등 전 임원진이 앞장 서 참가해 내부 벽체와 단열재, 석고보드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안 대표는 지난 4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PC 기증 및 인터넷 설치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사회적 기업 행복한 녹색재생에서 통신 단말 재활용을 위한 세척·포장 작업과 식목일 기념 ‘행복심기’ 식수행사를 가진 바 있다.‘해비타트-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후원해 연말까지 7개동 60세대 규모의 집을 지어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 대표는 “ICT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과 임원들이 솔선수범을 통해 직접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조직 및 지역단위로 23개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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