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은 지난 27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e-비즈니스 마케팅 선도농업인을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강해 15회 총77시간 동안 운영됐다.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마인드 및 활용 기술 연마를 위해 현장위주,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농촌디자인 기획가 박종범씨는 내 농산물의 컨셉과 타켓고객 설정방법, 홍보에 효과적인 인터넷 소개페이지 작성, SNS 활용요령을 대한 특강을 펼쳤다. 개근상을 받은 고광선씨는 “내가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 마 진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요령, 전자상거래 전략 등 필수적인 사항을 재미있게 배웠다”며 “무한경쟁시대 적확한 홍보요령을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설재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와의 돈독한 신뢰를 쌓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 농촌의 살길이다”며 “우리 교육생이 지역의 선구자가 되어 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p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