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통신기술(ICT)의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다음달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주요내용 발제를 시작으로 산·학·연·관 각계 대표 8인의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5월 16일 'ICT R&D 중장기 기획단' 발족을 시작으로 그간 총 16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련된 'ICT R&D 중장기 전략' 초안이 이번에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미래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전략안을 수정·보완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패널토론에는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신화수 전자신문 실장, 안현실 한국경제 논설위원, 오상진 미래부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조동호 카이스트 교수, 조신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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