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스타들의 헤드폰으로 알려진 붐폰이 청음 이벤트를 펼쳐 음악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착용하면서 일명 '혜리 붐폰'이라는 애칭을 얻은 붐폰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더가젯 매장에서 청음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체험형 IT 편집샵 더가젯에서 붐폰을 비롯한 다양한 IT 기기 액세서리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다. 셀럽들의 헤드폰으로 유명한 붐폰은 전체적으로 중저음이 강화된 음질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상감이 묵직해 힙댄스, 힙합, 일렉트로닉 사운드, 록을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도가 높다. 안정적인 저역을 바탕으로 고역의 디테일이 살아 있어 동급에 절대 떨어지지 않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하우징의 전원레버를 올리면 스피커가 붐박스 모드로 들어가면서 스피커로 음악 공유가 가능해진다. 전원을 넣고 붐박스 모드로 들어가면 원형 LED가 발광하며 스피커 기능을 알린다. 이것이 국내 시판 헤드폰 중 붐폰만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다. 외부스피커는 PC스피커 정도의 음향 볼륨을 충분히 커버해 휴대용 간이 앰프로 사운드를 공유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이러한 붐폰을 체험할 수 있는 더 가젯 매장에서는 행사기간동안 붐폰 청음한 소감을 사진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매일 구매고객 선착순 2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롯데백화점 박기준 가전CMD는 "롯데백화점 더가젯 매장은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 할 IT 액세서리 및 액세서리 유통의 첫 브랜드 매장이다"라며 "특히 붐폰은 롯데백화점 더가젯에서 청음 할 수 있으며 현재 한국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이번 정기 세일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로 생각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붐폰은 걸스데이의 소진, 유라, 남규리, 코요태, 나인뮤지스의 이유애린, 가수겸 배우 김원준, 배우 소유진, 모델 이호정, 김진경 등 수많은 셀럽들의 선택을 받아 시선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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