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감성과 열정 결합한 콘서트로 '완전체 복귀'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간 개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던 그룹 2AM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들은 감성과 열정을 결합한 콘서트로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2AM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3 2AM 콘서트 야상곡'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한 뮤직드라마가 함께 하는 서정적인 무대부터 '뮤지션'과 '엔터테이너'를 넘나드는 멤버 별 파격적이고 끼 넘치는 '반전 무대'까지, 지루할 틈 없는 구성이 준비됐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정규 2집 앨범 '어느 봄 날' 출시 후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완전체 복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임슬옹은 최근 에피톤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여름, 밤'을 발매했으며 정진운은 밴드를 결성,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조권과 이창민 역시 각각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와 '잭 더 리퍼'로 호평을 받았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팀은 "조용한 밤의 기분을 나타내는 서정적인 피아노곡 '녹턴;야상곡'처럼 '감성적인 새벽 2시'의 모습과 뮤직 드라마, 멤버들의 색다른 4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 새벽 2시'의 모습까지 다양한 음악 구성과 퍼포먼스로 지루할 새 없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한편, '2013 2AM 콘서트 야상곡'의 티켓은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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