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명엔터프라이즈, 2차전지 사업 확장..↑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대명엔터프라이즈가 2차전지 분야로의 사업확장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전일보다 59원(8.30%) 오른 770원에 거래 중이다. 25일에 이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이날 대명엔터프라이즈는 배터리 및 2차전지 생산업체 세방전지와 관련 제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방전지는 지난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세방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로케트 밧데리'로 유명한 글로벌 축전지 기업이다.대명엔터프라이즈는 향후 세방전지와 함께 2차전기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과 청소차, 골프카 등 산업용 물류차량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주식시장에서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시가 전기차 20만대 보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상신이디피는 470원(7.54%) 오른 6700원에 거래 중이고, 상아프론테크와 일진머티리얼즈도 각각 1.91%, 0.6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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