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세계 결선, '빛마루'서 열린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아시아 태평양 대표 미인대회인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세계 결선 장소가 한류월드 내 '빛마루(Light Floor)'의 메인스튜디오로 최종 확정됐다.'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세계 결선은 내달 30일 KT와 소프트뱅크의 벤처기업 유스트림코리아의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세계대회조직위 80여국 네트워크와 싱가폴 본사의 다국적 뉴미디어/모바일 플랫폼 YuuZoo의 고정 네티즌 멤버들을 포함, 최소 2억 명 이상의 전 세계인들이 시청할 예정이다.세계 결선이 진행될 '빛마루' 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방송콘텐츠센터다. '빛마루'의 메인 스튜디오는 최신식 대한민국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버추얼 스튜디오로 알려져 있다. 높이(천정) 15m, 세로 68m, 가로 32m로 조명만 150억 원 이상이 투자됐으며 풀 HD 카메라 10대 이상이 탑재 가능해 중계차가 별도로 필요 없는 원스톱 멀티 스튜디오다. 총 1천 5백 명의 관객이 수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조직위는 올해 대회의 파트너로 세계적 인기 잡지인 맥심을 선정했다. 맥심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잡지로 메간 폭스, 패리스 힐튼, 제시카 알바, 알리사 밀라노, 카메론 디아즈, 타이라 뱅크스, 모니카 벨루치, 신디 크로포드 등이 메인모델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화보 촬영을 위해 맥심 아메리카 수석 포토그래퍼 마틴 알론조(Martin Alonso)가 내한한다. 그는 50국 참가자들의 화보를 직접 촬영하고 맥심글로벌 에디터들과 최종 협의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은 라틴아메리카, 영국, 미국, 체코 등 15국의 맥심 인터내셔날 2014년 상반기 잡지 커버, 메인모델로 나가게 되며, 이 중 탑3는 'MAXIM HOT 100' 어워즈팀에 추천하게 된다.세계 결선 호스트로는 중화권 스타 앨런우(Allan Wu)와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뮤지컬배우이자 가수인 리사가 확정돼 화제를 낳았다. 한편 세계 결선에 앞서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광주대회(대회장 정원주)는 18일 대한민국농업박람회, 19일 순천만정원박람회 등 국가행사에 공식적으로 초청돼 입체적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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