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사동에 위치한 고품격 와인바 뱅가(vinga)가 오는 28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부 이태리 음식과 와인을 테마로 '이태리 남부 와인 & 다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렬한 태양과 지중해 바다가 만나 발달한 남부 이태리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쥬를 만나볼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다. 이번 이태리 남부 와인 & 다인 행사에서는 남부 이태리 고유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토착품종 와인 등 3종의 이태리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인 Zardetto Prosecco와 화이트 와인 Donnafugata Lighea 2012, 레드 와인인 Zabu Nero d'Avola 2011. 이와 함께 토마토 살사를 곁들인 칼라마리, 치킨과 가지 파마잔 등 와인과 잘 어울리도록 구성된 이태리 남부 지방의 요리 3코스가 제공된다.아울러 실력파 크로스오버 밴드 코즈(COZ)의 라이브재즈 음악이 유럽의 오래된 까브에 온 듯한 운치있는 뱅가의 인테리어와 만나 가을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뱅가의 이태리 남부 와인 & 다인의 참가비는 6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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