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시설물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실시

“23일~11월22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임희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사용하는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3일부터 11월22일까지 2개월간 교량 등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광신대교 등 교량 187곳, 선운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11곳, 용산터널 등 터널 10곳 등 총 209개 도로시설물이며 균열, 신축이음장치 불량, 포장상태, 난간과 강재 부식, 도장, 볼트체결, 교좌장치 상태 등에 대한 점검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시설물은 계획수립 후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심각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 정밀점검을 통해 운암고가교 등 11곳에 대해 신축이음과 교면포장 보수를 완료하고, 수완지하차도 등 11곳은 터널 등 전기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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