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시장의 예상을 깨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양적 완화 축소를 연기하자, 뉴욕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오후부터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지수는 발표 직후 128.05포인트(1.07%)나 오르며 1만5657.78까지 상승, 사상최고치를 넘어섰다. S&P500지수 역시 1.11% 올라 1723.63을, 나스닥 지수는 0.91% 상승한 3779.65를 기록 중이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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