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의 최정원과 김정훈이 애타는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마음 졸이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그녀의 신화' 13회에서는 은정수(최정원 분)를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도진후(김정훈 분)의 끝없는 애정 공세가 펼쳐졌다.도진후는 오갈 곳 없는 정수를 위해 자신의 집을 통째로 내줬다. 또 손수 요리를 해주며 집을 나가려는 은정수를 잡기 위해 꾀병을 부리기도 하는 등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둔한 은정수를 위해 까칠한 도진후가 애정 공세를 퍼부으며 돌격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부러워하면서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점차 도진후의 진심을 느끼는 듯한 은정수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17일 방송하는 14회부터 본격적으로 김서현(손은서 분)을 향한 복수를 결심한 은정수의 행동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또 다른 흥미를 불어넣고 있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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