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상선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축소되면서 약세다. 17일 오전 10시12분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600원(3.08%) 떨어진 1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현대상선은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 발행가격이 주당 1만43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당초 신주 발행 예상가격인 1만6000원보다 낮은 금액으로, 증자를 통한 조달금도 애초 2400억원에서 2145억원으로 250억원 가량 줄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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