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응급의료기관·문화행사 등 알짜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120빛고을콜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정보에서 부터 문화행사까지 다양하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120빛고을콜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시민 편의를 위해 특별근무에 들어가 시정과 관련된 민원은 물론, 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필요한 정보는 집 전화와 휴대전화로 광주지역 어디서든 ‘120’만 누르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시청 당직실로 자동 전환돼 당직 근무자가 안내하게 된다.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국립·시립묘지를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비롯해 시내·외버스 정보, 버스·택시 이용 불편신고 등 대중교통 안내와 위치를 포함한 전화번호를 안내한다.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과 수도고장, 불량식품 신고, 연료 공급업소, 각종 긴급전화 등을 안내하고,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파악해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번약국과 응급의료 기관 안내, 광주지역에서 펼쳐지는 디자인비엔날레, 민속문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해서도 안내한다.이와 함께, 골목길 불법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수거처럼 생활 속 불편사항, 안전 위해 등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연 시민협력관은 “올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20빛고을콜센터를 운영한다”며 “민원과 생활 전반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콜센터로 연락하면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0빛고을콜센터는 올 3월부터 공휴일과 주말 광주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확대 운영해 휴일 이용자가 9월 현재까지 7,500여명에 달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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