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롯데정보통신이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상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대금 조기지급에 나선다.롯데정보통신은 10일 약 300여개의 파트너사에 100억원 이상의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기 지급일보다 약 20일 가량 앞선 것으로, 롯데정보통신이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다. 앞으로 조기지급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롯데정보통신은 대표이사가 주기적으로 직접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특강을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개최된 ‘파트너 초청 놀卵 간담회’에서는 오경수 대표이하 모든 임원들이 나비넥타이를 착용하고 직접 파트너사에게 음식을 서빙하며, 먼저 찾아가는 사업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공정한 사업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바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 교육지원’ 및 ‘파트너사 자녀초청 IT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파트너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상생은 위기를 돌파하는 원천” 이라며,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IT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