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220억9500만원으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만1846㎡의 대지면적에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4개동과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다. 사업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로 단지는 전용면적 59~128㎡, 총 1422가구로 지어진다.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시설은 물론 석포초, 감만중, 대연고, 부산공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북쪽으로 UN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한데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푸르지오의 친환경 신기술 적용 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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