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할리우드 범죄 스릴러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의 흥행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는 지난 28일 하루 581개 상영관에서 14만 4866명을 모으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나우 유 씨 미'는 누적 관객 수 143만 4866명을 기록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다.한편 그 뒤를 이어 국내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11만 293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총 관객 수 444명 2160명을 동원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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