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은 28일 오전 유럽연합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 아말리아 사르토리 위원장과 주한 유럽연합 대사 일행 등과 면담을 갖고 창조경제와 양국간 ICT 부문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 자리에서 유럽연합의회 의원들은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정책, 사이버보안 관련 공공기관의 역할 및 디지털경제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윤종록 차관은 이날 우리나라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체계와 관련 정책 등을 설명했다.윤 차관은 "이번 유럽의회와의 미팅이 한국과 EU간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보안, 5G, 네트워크 분야 등을 포함한 ICT 전반에 대해 한국과 EU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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