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30일 국내 최고급 남성 클래식 멀티숍인 'g.street 494 homme'를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g.street 494 homme'는 이태리, 프랑스, 영국 등 각 나라별 넘버 원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최고급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남성 클래식 멀티숍이다. 갤러리아는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기존 138㎡(42평)에서 387㎡(117평)으로 약 3배 정도 매장 확장을 진행하였으며 오픈 스페이스 형태의 매장 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원스톱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측면에서는 클래식한 컬러와 재료, 패턴에 모던하고 강인한 금속을 더하여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품 구성 면에서는 클래식(Classic), 오더메이드(Order-made), 스포츠(Sports), 프리미엄 슈즈(Shoes)& 슈즈 리페어(Shoes Repair), 팝업 존 등 클래식을 기본으로 한 포멀 스타일에서 부터 캐주얼,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 코너들을 선보인다.슈즈 코너의 경우, 국내 최고의 슈즈 멀티 섹션을 통해 에드워드 그린(Edward green), 알든(Alden), 존롭(John Lobb) 등 다양한 상품(18개) 군을 전개할 예정이며, 신발 수선은 물론 신발 관리를 위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슈즈 리페어 코너도 추가 신설된다. 토털 클래식숍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클래식 수트(10개), 클래식 캐쥬얼(18개), 클래식 스포츠(3개) 멀티존을 전문적으로 구성하였으며 개장 초기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미라사 맞춤 코너 역시 별도의 공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토리오 나폴리(SARTORIO NAPOLI), 아본첼리(AVONCELLI), 피터밀러(PETER MILLAR) 등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갤러리아 직매입 상품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의 g.street 494 homme는 클래식과 럭셔리를 넘어서 장인정신이 공존하는 세계 최상위 남성 클래식 멀티숍으로서 최고 수준의 매장으로 구성되었다"며 "차별화된 멀티숍 구성을 통해 국내 남성 패션 시장의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