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완도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 드림스타트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취약계층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주요 명소 탐방 등 ‘내고장 바로알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고금면, 약산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섬진강 치즈 체험학교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각종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장 모양은 “우리 군에서 개최하는 국제해조류 박람회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명소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름방학을 보람 있게 보냈다”고 말했다. 완도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할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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