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김소연-류수영, 이준기 놓고 '팽팽한 신경전'

[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김소연과 류수영이 이준기를 놓치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22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6회에서는 도망간 태산(이준기 분)의 발포를 금한 재경(김소연 분)과 이를 어기고 총을 겨눈 승우(류수영 분)의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승우의 총소리를 듣고 단숨에 달려온 재경이 그를 나무라며 도망간 태산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경은 흥분한 채, 태산이 뛰어내린 강으로 몸을 던지는 열성을 보여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이에 승우 역시 강으로 뛰어내렸고, 두 사람은 태산을 찾기 위해 혈안을 올렸지만 결국 그의 행방을 찾는데 실패했다. 다시 육지로 올라온 재경은 승우에게 "발포를 금했는데 왜 쏜 거냐. 어디를 맞춘 거냐"면서 그를 나무랐고 승우 또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장태산이 새총으로 날 겨냥했다"면서 상처 난 손을 보여줬다. 이를 본 재경은 이내 흥분을 가라앉은 채, "병력을 더 불러야겠다"면서 태산을 생포하기 위해 다시금 재정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태산과 적으로 만난 전 청계천 파 보스 한치국(천호진 분)이 등장해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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