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부터 '맛'있다

집나간 여름 입맛, 멋스런 식기 하나에 돌아온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가을이 한발 다가오긴 했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자칫 입맛을 잃기 쉽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각종 보양 음식들의 섭취도 필요하지만 식욕을 촉진할 수 있는 상차림의 센스가 요구된다. 여름철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원한 색상과 감촉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우리 가족을 위한 상차림이나 손님 초대 상차림도 실패할 확률은 없을 것이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무더위까지 식혀줄 각종 식기 상품을 소개한다.  ◆코렐, 나뭇잎·꽃병 등 자연모티브…다양한 음식과 조화 = 한겨울 내리는 눈처럼 새하얀 '코렐 냉면기'에 시원한 육수를 자박하게 부어 냉면을 담아 먹는다면 무더위가 한 번에 달아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코렐 냉면기는 3중 압축 처리된 비트렐 유리로 제작돼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나다. 그릇 뒷면이 투명유리로 압축돼 세척이 쉽고, 오래 써도 얼룩이나 냄새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피스당 1만9900원이다.  나뭇잎과 물병을 모티브로 삼은 코렐의 '에메랄드 리브' 세트는 100% 수작업으로 처리된 패턴을 통해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한 제품이다. 특유의 청량한 자연의 이미지로 여름철 시원하고 세련된 테이블 연출이 가능하다. 천연 유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고온에서도 유해물질이 발생할 우려가 없으며, 유리 표면에 전사처리 후 2차 열처리를 해 벗겨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4인 기준으로 2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코렐 부티크 파스타볼'은 자연스러운 곡선이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전해준다. 파스타뿐만이 아니라 여름철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쉽게 깨지지 않고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다. 친구, 가족,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지를 포함한 어떤 곳에서도 세련된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1피스당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광주요, 순백의 색상·우아한 선…한식·양식 모두 어울려= 전통식기 전문업체 광주요의 '모던라인'은 조선백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순백의 색상과 우아한 선이 특징이다. 한식과 양식 등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며, 일반 도자에 비해 강도가 강하고 무게는 가볍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유약을 사용해 음식물의 얼룩이 생기지 않고 오래 사용해도 깨끗한 식사가 가능하다. 2인 예단 세트의 가격은 40만6000원이다.  실용성과 젊은 감각을 갖춘 '캐주얼라인'은 손물레 느낌을 그대로 살린 자연스러운 질감과 '사발'을 떠올리게 하는 소박한 형태미가 돋보인다. 소나무, 눈, 밤 등 천연 색상으로 구성된 식기를 다양하게 믹스매치하면 멋스러운 상차림이 가능하다. 또한 독자 개발한 백자 질감 조합토 소지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심미성을 높였다. 가격은 2인 홈세트 기준으로 13만6000원. 광주요의 제품은 광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국도자기·로얄 코펜하겐, 심플함·고급스러움 겸비…요리 활용도 높아 = 한국도자기의 화이트식기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그릇 위 잔잔한 무늬는 약간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식기를 단조로워 보이지 않게 해준다. 특히 플래티늄 디테일이 있거나 포인트 컬러,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은 더욱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름에 가장 수요가 많은 면기에는 여름철 냉면, 비빔국수, 삼계탕 등 제철 요리를 담기 좋고, 평소에는 비빔밥이나 라면, 떡국부터 샐러드 볼까지 쓰임새가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흰색 식기는 음식이 정갈해 보이는 효과가 있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무늬 있는 식기와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며 "특히 담는 음식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다양한 상차림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패할 염려도 적다"고 전했다. 한국도자기 화이트 식기는 가까운 백화점과 한국도자기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대리점에서는 상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실버리본 브런치세트(22피스)가 50만원, 모노화이트 면기세트(4피스)의 경우 6만2000원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플루티드 메가 한식그릇'은 로얄 코펜하겐의 대표 패턴인 블루 플레인 문양을 확대해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그릇의 안쪽에 문양이 새겨져 있고 대ㆍ중ㆍ소 크기의 찬그릇에 전부 다른 프린팅이 들어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쪽 바닥 면은 둥글게 디자인돼 식사 후 세척이 용이하다. 한국로얄코펜하겐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에 입점한 16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조 구매 시 밥공기 14만원, 국공기 16만8000원, 찬그릇 14만원이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획취재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