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한결핵협회는 오는 21일~27일 서울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내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협회 창립·크리스마스 씰 발행 60주년을 기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전(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전시회에서는 협회 창립 이전(1932년~1952년)부터 지난해까지 나온 모든 크리스마스 씰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씰 관련 인쇄물과 크리스마스를 제주로 한 다른 국가의 크리스마스 씰도 전시된다.정근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구입해 보았을 크리스마스 씰의 추억을 떠올리며 결핵이 어떤 질병인지, 크리스마스 씰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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