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발 빠른 행정으로 예산확보에 심혈 기울여"
정종해 보성군수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열악한 지방 재정의 확충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내년에 역점 추진할 사업으로 문화관광과 해양휴양지 조성사업 비롯한 15개 사업에 대하여 1,536억 원을 중앙부처에 요구하는 등 정종해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담당자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최선을 다해 노력 하고 있다. 특히 정종해 군수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정건전화 계획과 강도 높은 세출구조 조정으로 인해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금년 1월부터 2014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 등 예산확보를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수차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의 주요 국비 건의 사업으로는 문화관광분야 해양휴양지 조성사업 외 4개 사업 994억 원과 농림축산분야 저탄소 녹색성장 대마 소득자원 개발 외 3개 사업 82억 원, 수산분야 벌교꼬막종묘배양장 조성사업 외 2건 100억 원, 복지분야 22억 원, 환경분야 보성강 생태 하천복원사업 외 1건 338억원으로 총 15건 1,536억 원이다. 정종해 군수는 “현재 예산심의 관련 관계자들에게 보완설명 및 추가자료 제공 등 변화하는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말까지 전 직원들과 함께 다하겠다”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꼭 예산확보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