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올 추석 가장 기대되는 영화 '압도적 1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 ㈜주피터필름)이 '올 추석, 가장 기대되는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등극해 2013년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영화 사이트 YES24에서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관상'은 '스파이',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슈퍼배드2' 등 추석 시즌에 개봉을 앞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과반수를 넘는 52%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2013년 하반기 기대작의 면모를 드러냈다.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까지, 대한민국 영화 사상 다신 없을 최고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새롭게 재해석한 역사를 바탕으로 '관상'이라는 특별한 소재와 웅장한 스케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묵직한 드라마를 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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