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장마와 폭염에 이어 조만간 태풍이 잇달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1개 시군에 국민행동요령 5000부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도가 이번에 시군에 배포하는 국민행동요령에는 도시지역, 농촌지역, 어촌지역, 산간지역별 대피지역, 안전조치, 피해방지 요령 등을 담고 있다. 피해발생 시 신고방법과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절차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홍보물은 경기도 365언제나민원실 및 31개 시군에 배포 주민센터 등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하고 반상회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태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본부를 운영키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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