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명예대사인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사진)이 16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개발 현장을 둘러본 뒤 경기도 여성능력개발 정책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UN공공행정상 수상, IT과학기술을 활용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ㆍ창업 및 경력개발 지원으로 유네스코 등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기도 소속 기관이다.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김 명예대사는 "직접 현장을 보니, 과연 유엔이 인정할만한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와 같은 우수정책사례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보급돼 세계 여성능력 개발정책의 한 획을 긋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명예대사는 특히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고용가능지수(EI)와 개인별 역량 진단 시스템, 온라인경력개발시스템 꿈 날개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 전 미국연방하원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명예대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다이아몬드바시 시의원과 시장을 거쳐 1992년부터는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3선)을 역임했으며 미국은 물론 세계 한민족 동포사회의 성공을 대표하는 입지전적 인물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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