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제국의 아이들이 흰색 슈트를 입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제국의 아이들은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의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과 수록곡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열창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부상으로 인해 2년 5개월여 동안 자리를 비웠던 리더 문준영까지 합류한 완전체로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스텝 바이 스텝'은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이제 다가가겠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바람의 유령'은 하우스댄스를 기반을 둔 곡으로 14인조의 오케스트라와 테너 코러스 등이 더해지며 가사의 섬세함과 오페라가 가진 웅장함을 잘 살려낸 곡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제국의 아이들, B.A.P, 에이핑크, 엑소, 에일리, 걸스데이, 빅스, 코요태, 이정현, 테이스티, 에이젝스, 강승윤, 파이브돌스, M.I.B, 세이예스 등이 출연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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