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2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 최초의 '아이스 듄(ICE DUNE)' 콘셉트 매장으로서 타 시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스와치 만의 독창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실제 스와치 시계 4000개 이상을 연결해 만든 4개의 대형 샹들리에를 비롯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이 쇼케이스가 아닌 노출된 형태로 진열된다.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2일부터 14일까지 첫 2주 동안은 스와치가 30년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팝업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팝업 전시는 1985년 키키 피카소를 시작으로 백남준, 샘 프란시스, 애니 레보비츠,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과 협업한 작품 50여 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는 보여질 기회가 없었던 아이코닉 한 히스토리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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