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숨겨진 코믹 매력을 발산했다.유이는 1일 방송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뻣뻣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이와 지나, 전효성, 양지원, 유빈이 속했던 오소녀의 결성 과정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오소녀의 오디션 장면 재연에서 유이는 파란 체육복에 안경을 쓰고 등장해 '체육 소녀'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안경을 벗고 음악에 맞춰 뻣뻣한 댄스를 공개했다. 그는 태연한 표정으로 코믹 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스토리쇼 화수분'은 지난 1999년 종영한 '테마게임' 이후, MBC 예능계에 14년 만에 부활한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김갑수, 서경석, 정준하, 김성주, 유이가 MC로 나섰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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