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8개 대학 입시설명회 진행...1일부터 구 홈페이지 통해 1:1 맞춤 상담 희망자 사전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학들의 수시전형 다양화와 범람하는 입시 정보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설명회가 동대문구에서 열린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수시전형 대비 ‘201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홍익대 서울여대 동국대 국민대 건국대 입시관계자들이 참여해 진학정보와 합격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학입시 설명회
또 8개 대학의 다양한 수시전형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나면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수험생간의 1대1 맞춤식 상담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1대1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를 통해 사전접수(선착순 100명)하면 되고, 상담번호표는 행사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 전형 방법의 다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동대문구 교육진흥과(☎2127-4515)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2127-519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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