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3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존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이 호재가 됐지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양적완화 출구전략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거래소에서 FTSE100지수는 0.76% 오른 6621.06으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지수도 각각 0.15%와 0.6% 올랐다. 다만 이탈리아 FTSE MIB지수와 스페인 IBEX35지수도 각각 0.37%와 0.27% 하락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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