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 청소년 IT지식기부봉사대인 클i캠페인가 스마트폰 중독 예방, 게임과몰입 예방, IT나눔 교육위해 뭉쳤다. KT는 청소년 IT지식기부봉사대인 클i서포터즈와 재능나눔 은퇴자가 함께하는 '휴(休)지(知)통(通)캠프'를 전라남도 장성에 위치한 새싹꿈터에서 7월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거쳐 2박3일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KT를 비롯한 26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는 아동사랑 네트워크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가 마련한 '새싹꿈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체험캠프 공간으로, 양평과 장성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KT IT서포터즈가 주최한 이번 '휴(休)지(知)통(通)' 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새싹꿈터에서 배려, 봉사,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150명의 클i서포터즈는 토크콘서트, 클i캠페인 역할극, 이영우교수의 마술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i서포터즈는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을 통해 게임의 역사와 순기능을 알아보고 직업과 연관된 게임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 IT지식기부봉사대로써의 초석을 다졌다.KT는 스마트중독현상이 사회적문제로 이어짐에 따라 스스로 건강한 스마트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청소년 IT지식기부봉사대인 '클i서포터즈' 400여명을 운영하고 있다.클i서포터즈는 올 하반기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강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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