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응원합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5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미래에셋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보육시설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문화체험단’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 해에는 5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하고, 12명의 박현주재단 장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미래를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비전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여러 직업군 중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성을 모르거나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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