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미스터미스터(MR.MR)가 '댄디가이'로 변신했다.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은 30일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변신을 꾀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베이지 컬러의 프레피 룩으로 통일, 각자 개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같은 듯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프레피 룩은 미국 동부 사립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양가의 자녀들이 즐겨 있는 복장을 지칭한다. 촬영을 진행한 현장 관계자는 "진은 심플한 원버튼이 강조된 스타일이며, 태이는 팔 부분의 가죽이, 류는 소매의 절개가 포인트"라며 "도연은 큰 키를 살리는 롱 재킷으로 매력을 배가시켰다. 창재는 남성스러움을 강조한 트렌치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의 큰 키와 출중한 외모를 활용해 최근 6가지의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며 "현재 두 가지 콘셉트를 공개한 가운데 추후 계속해서 다른 매력도 뽐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미스터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AITING FOR YOU'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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