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세계적 명성의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제1회 파리지앵 컵슬리브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파리지앵에 당신의 아이디어를 입혀주세요’란 주제로 광고 및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컵 ‘파리지앵’이 입고 있는 컵슬리브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아 다음달 31일까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1등(1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2등(2명)에게는 상금 50만원, 3등(10명)과 4등(100명)에는 각각 파리바게뜨 10만원 상품권과 기프티콘 3000원이 증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중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된다.‘파리지앵’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컵 뚜껑과 기본 슬리브를 파란 모자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모양으로 디자인한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컵으로 올해 세계적 명성의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에 선정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2010년 디자인경영을 시작한 이래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파리바게뜨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디자인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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